우리 집 반려동물이

살면서 딱 한마디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어떤 집사님들은

"아파" 라는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그 정도로 반려동물의 아픔을

알아차리지 못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오늘은 그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5가지 방법 ]

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눈

첫 번째로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 눈 ] 입니다.

눈곱 하나 없는 말끔한 눈은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의미이죠

하지만 평소보다 눈에 윤기가 없거나

심하게 눈곱이 끼거나

눈물을 많이 흘러간

어딘가에 계속해서 부딪힌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코

눈 다음은 [ 코 ]

반려견들의 코가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은 아마 많은

집사님들이 알고 계실 거에요

간혹 코가 건조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집안의 환경이나 반려견의 건강 상태가

달라진 것일 수 있으니

예의주시하며 살펴보아야 합니다.

3. 활동성

반려동물의 무기력증은

신체의 불편함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심적인 상태가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반려동물들도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는 점

잊지 마시고

평소에 활발하던 아이들이

무기력증에 빠진다면 우울증은 아닌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4. 행동

반려동물이 특정 부위를 계속해서 핥거나

깨물거나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신체적인 이상이 생긴 것일지도 몰라요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갑자기 자주 많이 지속해서 한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행동일 수 있으니

반려동물의 평소 행동을 눈여겨 봐주세요.

5. 배변

대소변을 보는 횟수, 색상, 질감 등으로도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눈물이나 코의 촉촉함은 그대로지만

주기적으로 설사를 한다면

아이가 먹는 사료나 간식이

몸에 맞지 않는 것일 수 있고

배변의 상태에 따라

심각한 질병을 판단할 수도 있죠

그러니 혹시라도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신다면

배변 상태를 체크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