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리 땀으로 체온조절을 하기 어렵습니다. 신체중 일부(혀, 발바닥)에서 땀이 나오기 때문데

찬공기를 마시고 더운공기를 뱉기위해 호흡을 빨리하며 땀대신 타액을 이용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최근같이 날이 매우 더울때 강아지들은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더운 차안에 갇혀있는다던지 매우더운 여름날 산책할시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정상치 이상으로 오르며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수 없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열사병 증상은 ? 

- 호흡곤란으로 인한 헐떡거림(코가 납작한 퍼그, 시츄, 보스턴 테리어 등  단두종은 에서 많이 호발할수 있습니다)

- 과도한 침흘림

- 고열 (정상체온은 38 - 39.2)

- 맥박수 증가

- 몸 떨림, 기립불능, 어지러움증

- 구토 설사 혈변 등 소화기 증상

- 탈수로 인한 각종 증상

이와같이 열사병으로 인해 신경계, 소화기, 순환기 등 장애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 한낮에 산책 및 차에 있는걸 피하기.

- 수시로 체온 재기

- 미지근한 물로 체온 낮추기(찬물로 급격히 체온 떨어지게 놔두는건 자제해야합니다)

- 선풍기 바람 쐬어주기

여름에 특히 산책 시기키는 보호자분들이 많은데 이점 유의해서 산책 시켜주시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