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아파도 명확하게 의사표현을 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겨도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상적인 배변색깔로도 아가들의 건강상태를 살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배변이란?
- 진하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갈색 똥
- 쉽게 집어올릴수 있을정도의 단단하고 화장지에 살짝 묻을 정도의 물기
- 음식섭취 횟수와 같은 배변 횟수
만약 이와같은 배변이 아닌 색깔이 다르다거나 형태가 무르거나 하게 됬을때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음을 뜻합니다.
색깔별로 어떤 몸상태를 나타내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회색변 - 변비, 혹은 췌장기능부전시 기름기가 많은 대변을 볼수있습니다.
초록색변 - 식물섭취가 많거나 담즙색소가 분해되기전 배출될때
오렌지색변 - 간담도계에 문제가 생겼을때,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했을때
흰색반점 - 기생충에 감염되었을때
혈변 - 하부 소화기계에 직접적인 출혈이 있을경우
흑변(검은변) - 상부소화기 출혈시.
이와같이 배변상태가 지속될시 건강상 문제가 있으므로 꼭 병원에가서 진료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